카드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격의 카드비 오늘은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보내고 있었다. 어제 목록에 만들어 놓은 것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말이다. * 늦잠 -> 일일 아르바이트 * 노트북 -> 월요일 AS센터 * 결혼정보회사 -> 유지 늦게 일어나면 안될것 같아서 호텔 아르바이트를 구해 놓고, 노트북 수리센터에 전화하고, 카드비를 확인했더니 크아아아아악! 너무 많이 나왔다. 지난 번에 체크했을 때는 40만원이었는데, 기간을 잘못체크했었는지, 여태껏 미루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, 잠시 머릿속이 뎅~! 일단 아르바이트로 충당해놓고 나머지는 어머니께 빌려야겠다. 꾸중받을 생각하니까 속상했다. 그 다음엔 원망스러웠다. 그러다가 이성을 찾고, 당장 급하게 마련하려고 하기보다 도움은 받고 괜찮은 자리 잡는게 맞지, 하고 생각했다. * 카드비가 많이 나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