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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

도움이 되는 책 <우울증 사용설명서>

 

 

 

 

<우울증 사용설명서>, 롤프 메르클레 지음 / 생각의날개 출판사

 

 

이 책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좋은 생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.

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로서, 저자인 롤프 메르클레는 미국에서 심리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

우울증 환자들의 증상을 충분히 이해하고, 편견없는 시각을 가지고 이들이 잘 생활하도록 조언하고 있다.

조현병 환자들도 약의 부작용으로 무력감과 의욕없는 기분을 가지기 쉽고, 또 중요한 시기에 병이 나 좌절하기 쉬운데 이 책을 읽으면 스스로를 다잡기도하고, 어떻게 생각하고 생활해야를 올바른지 그 기준을 세울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.

 

가령,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는 챕터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. p.96:1~97:5

 

1단계- 부정적인 생각 : "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야."

 

2단계- 그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가?

: 아니, 이런 생각은 열등감과 자책만 부추길 뿐이다. 이번에도 부정적인 생각이다.

 

3단계- 긍정적인 생각 : "예전과 비교하면 일의 속도도 능률도 많이 떨어졌어. 우울증에 걸리면 그렇다고 하더군. 그래도 아직 잘하는 일이 몇 가지는 되잖아. 뜻대로 안 된다고 해서 자책하는 건 아무 도움이 안 돼."

 

 

어떤가?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가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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